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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시즌구단 한눈에 보기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1-22시즌 한눈에 보기

by DoubleB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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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GSW)

창단 - 1946년

컨퍼런스 - 서부 컨퍼런스

홈구장 - 체이스 센터

감독 - 스티브 커

 

NBA 21-22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주요 멤버들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황금 전사들이라고도 불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6-19 시즌 이후 현재 가장 눈부신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16-19 시즌 당시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 클레이 탐슨 등의 선수들은 왕조를 구축했다 할만한 업적을 세웠었죠, 현재까지도 16-19 시즌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NBA 역대 팀들 중 top 5 안에 들어갈 만큼 강력한 팀으로 거론됩니다. 이후 팀의 주축 선수인 케빈 듀란트의 이적과 클레이 탐슨의 발목 부상으로 19 시즌을 마지막으로 왕조에서 내려오게 되었죠.

 

16-19 시즌 이후 현재 21-22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스테판 커리를 중심으로 조던 풀, 앤드류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 케본 루니로 구성된 멤버로 새롭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멤버들과 클레이 탐슨까지 총 6명의 선수를 통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알아보려 합니다.

 

스테판 커리

생년월일 - 1988년 3월 14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포인트가드(1번)

신장 - 188cm

200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544억 원

 

NBA 역대 최고의 3점 슈터라고 불리는 스테판 커리는 팀의 에이스로서 감당해야할 부담이 저번 20-21시즌 비해서 많이 덜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시즌 혼자 4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도 패하는 경기들이 있을 정도로 스테판 커리 원맨 팀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현재 21-22 시즌의 골든스테이트는 전혀 다른 경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혼자 짊어지고 있던 공격에서 부담이 줄어들어서인지 커리의 약점이라고 불렸던 수비가 현재 굉장히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판 커리의 특징 중 하나는 굉장히 빠른 슛 릴리스와 비거리인데 커리는 다른 선수들의 비해 슛 타점이 낮은 편이지만 풀업 점퍼 중 정점에서 슛을 던지는 게 아니라 올라가면서 던져버리기 때문에 타점은 낮지만 릴리스가 빠르고 비거리가 긴 편입니다. 커리의 경기를 보면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3점 라인보다 더 뒤에서 슛을 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이유가 슛 비거리가 길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던 풀

생년월일 - 1999년 7월 19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포인트가드(1번), 슈팅가드(2번)

신장 - 196cm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8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25억 원

 

조던 풀은 부진했던 20-21 시즌을 발판 삼아 부단한 노력으로 21-22 시즌 클레이 탐슨의 부상으로 빠진 2번 스타팅멤버 자리에 선택되어 스티브 커 감독에게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슈팅가드로서 팀 내에서 주득점원 역할을 충분히 해주며 스테판 커리의 득점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분을 잘하는 성격 탓에 심판에게 밉보여 테크니컬 파울을 수시로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앤드류 위긴스

생년월일 - 1995년 2월 23일

국적 - 캐나다

포지션 - 슈팅가드(2번), 스몰포워드(3번)

신장 - 201cm

2014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368억 원

 

현 골든스테이트 스타팅 멤버들 중 유일하게 드래프트에서 다른 구단으로 지명을 받았던 앤드류 위긴스는 20년도에 처음 골든 스테이스로 이적을 오게 되었습니다. 위긴스는 21-22 시즌 초반 종교적인 이유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기도 했으나 이후에 종교적인 이유가 아닌 코로나백신 부작용을 염려해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스스로 경기를 뛰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백신을 접종하게 된 일 있었습니다. 현재는 팀 내에서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레이먼드 그린

생년월일 - 1990년 3월 4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파워포워드(4번), 센터(5번)

신장 - 198cm

2012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5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285억 원

 

드레이먼드 그린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장 눈부셨던 전성기에 커리와 함께 왕조를 누렸던 멤버입니다. 파워포워드로서는 작은 키인 198cm로 그린이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3점이 가능하다는 것과 뛰어난 수비 기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각 팀마다 한 명씩은 있다는 에이스 보디가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케본 루니

생년월일 - 1996년 2월 6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파워포워드(4번), 센터(5번)

신장 - 206cm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30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61억 원

 

골밑이 약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팅 센터 자리를 꿰찬 케본 루니는 공격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은 패싱 센스와 이타적인 플레이, 준수한 수비 능력과 훌륭한 스크린 능력으로 골든스테이트가 원하는 센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지만 너무 이타적인 플레이 스타일 탓인지 종종 너무 답답하다 싶은 공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클레이 탐슨

생년월일 - 1990년 2월 8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슈팅가드(2번), 스몰포워드(3번)

신장 - 198cm

2011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1순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451억 원

 

최고의 공격 옵션이면서도 준수한 수비 능력까지 겸비한 클레이 탐슨은 18-19 시즌 당시부터 잦은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었고 20-21 시즌 복귀 예정이었지만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또다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이번 시즌은 21-22 시즌 12월 중으로 복귀 예정에 있는 클레이 탐슨이 복귀 이후에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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