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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시즌구단 한눈에 보기

[NBA] 마이애미 히트 21-22시즌 한눈에 보기

by DoubleB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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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 (MIA)

창단 - 1988년

컨퍼런스 - 동부 컨퍼런스

홈구장 - FTX 아레나

감독 - 에릭 스폴스트라

 

 

19-20 시즌 NBA 파이널까지 올랐던 마이애미 히트는 현재 동부 컨퍼런스 3위로 다시 한번 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이애미 히트의 주요 멤버들로 히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공모전에서 뽑힌 '히트'라는 팀명을 사용 중이며 마이애미의 뜨거운 날씨와 뜨거운 열기와 성원을 염원하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히트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끌던 13년도 NBA 파이널 우승 직후 바로 다음 해인 14년도에 컨퍼런스 우승을 하고 쭉 잠잠했지만 재작년 19-20 시즌 컨퍼런스 우승을 하며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저번 시즌인 20-21 시즌 비록 팀 주전들의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한 부진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기록에 그쳤지만 21-22 시즌 다시 한번 팀을 재정비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19-20 시즌 필라델피아로부터 지미 버틀러를 영입해오는데 성공하고 지미 버틀러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등의 루키들이 히트에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후 21-22 시즌에 안드레 이궈달라, 고란 드라기치, 켄드릭 넌 등의 선수들을 팀에서 떠나보내지만 카일 라우리, 마키프 모리스, P.J. 터커 등의 선수들을 새로 영입하게 되면서 현재의 막강한 마이애미 히트를 구축해 갔습니다.

 

그럼 이제 마이애미 히트의 주요 멤버 카일 라우리, 던컨 로빈슨, 지미 버틀러, P.J. 터커, 뱀 아데바요와 식스맨 타일러 히로까지 총 6명의 선수들을 통해 마이애미 히트를 알아보려 합니다.

 

카일 라우리

생년월일 - 1986년 3월 25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포인트가드(1번)

신장 - 183cm

 

2006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318억 원

 

카일 라우리는 이번 21-22 시즌 마이애미로 영입이 되면서 지미 버틀러와 함께 마이애미에 꼰대 선수가 추가되었는다는 말이 돌기도 했던 선수로 NBA 안에서 플레이 메이킹이 뛰어나고 수비 능력도 상위권에 들며 슛이나 볼 핸들링 등 많은 부분의 능력들이 준수한 편으로 작은 키만 제외한다면 굉장히 준수한 편의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21-22 시즌에서도 현재까지 경기당 평균 35분을 뛰어 14 득점 7.9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히트 안에서 제 몫을 확실히 해주며 경기를 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던컨 로빈슨

생년월일 - 1994년 4월 22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슈팅가드(2번), 스몰포워드(3번)

신장 - 201cm

2018년 NBA 드래프트 미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186억 원

 

21년 새롭게 떠오르는 샤프슈터인 던컨 로빈슨은 드래프트에서는 지명되지 못했지만 마이애미 히트로부터 NBA에 처음 입성했을 당시부터 좋은 득점을 기록했던 선수였습니다. 던컨 로빈슨은 95경기 만에 300개의 3점 슛을 성공시켜 앞서 루카 돈치치, 데미안 릴라드가 세웠던 117경기에서 20경기 이상을 단축시켜 NBA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로 3점 슈터로 등극했습니다. 볼 핸들링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외곽에서의 슛이 좋고 BQ가 높은 편으로 스크린을 이용한 2대 2 싸움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운동신경 탓에 수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지미 버틀러

생년월일 - 1989년 9월 14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슈팅가드(2번), 스몰포워드(3번)

신장 - 201cm

2011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0순위

시카고 불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428억 원

 

지미 버틀러는 NBA 내에서 뛰어난 공수겸장 중 한 명이며 뛰어난 리더십과 멘탈리티로 팀 내에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리더입니다. 또 전형적인 올드스쿨 마인드를 갖고 있는 탓인지 꼰대라는 별명이 있기도 합니다. 지미 버틀러는 NBA 입성 직후부터 수비는 이미 완성된 선수라는 평을 받았을 정도로 수비가 뛰어나고 BQ와 미드레인지도 뛰어난 선수로 3점만 제외하고는 단점을 찾기 힘든 선수이기도 합니다.

 

 

 

 

 

 

P.J.  터커

생년월일 - 1985년 5월 5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스몰포워드(3번), 파워포워드(4번)

신장 - 196cm

2006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5순위

토론토 랩터스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83억 원

 

저번 20-21 시즌 밀워키에서 파이널 우승을 맛보고 마이애미 히트로 오게 된 P.J. 터커는 히트가 리그 최고의 수비팀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196cm라는 자신의 포지션에 비해 작은 키이지만 훌륭한 수비 실력으로 1~5번까지 모든 포지션을 맡아 수비할 수 있는 선수이며 또 공격에서는 3점까지 가능해 현재까지 평균 42.6%의 굉장히 높은 효율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습니다.

 

뱀 아데바요

생년월일 - 1997년 7월 18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파워포워드(4번), 센터(5번)

신장 - 206cm

2017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

마이애미 히트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334억 원

 

뱀 아데바요는 센터 라인업이 두텁지 않은 마이애미 히트에서 매경기 평균 33분가량을 소화하면서 21-22 시즌 현재까지 평균 11.3개의 리바운드와 19.3개의 득점을 하며 정말 훌륭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선수입니다. 또 아데바요의 장점 중 하나는 NBA 내에 빅맨들 중에서도 최상급 BQ를 갖고 있다는 것인데 그로 인해 패싱 능력이 뛰어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플레이들을 하며 다른 빅맨들과는 다르게 사이드 스텝이 빠르기에 가로 수비에도 강하며 키에 비해 긴 윙스팬과 준수한 점프력 덕분에 언더사이즈 센터임에도 훌륭한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타일러 히로

생년월일 - 2000년 1월 20일

국적 - 미국

포지션 - 슈팅가드(2번)

신장 - 196cm

201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

마이애미 히트에 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47억 원

 

타일러 히로는 현재 NBA에 모든 식스맨들 중 가장 높은 득점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00년생 루키 타일러 히로는 어느 정도 볼 핸들링이 가능한 슈터로 데빈 부커 같은 선수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입니다. 또 이제 2년 차인 어린 신인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과감한 슛들을 보이기도 하며 클러치 상황에서도 주저함 없는 모습들을 보입니다.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루카 돈치치, 자 모란트, 트레이 영과 같은 수준의 선수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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