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장신 선수는?
앨런 아이버슨은 "농구는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적이 있고 실제 그의 키도 NBA 내에서 굉장히 작은 키에 속한 편이었지만 농구에서 큰 키가 뛰어난 장점이 된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일 것입니다. 실제로 NBA 내에는 평소 보기 힘들 정도로 키가 큰 선수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이러한 NBA에서 현역 선수이며 역대 NBA 선수들을 통틀어서도 가장 키가 큰 선수인 타코 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코 폴
생년월일 - 1995년 12월 10일
국적 - 세네갈
포지션 - 센터(5번)
신장 - 231cm
2019년 NBA 드래프트 미지명
21-22 시즌 계약 연봉 - ?
타코 폴은 2019년도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후 보스턴 셀틱스 서머리그에 출전해 그 계기로 2019년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해 NBA 입성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1년 투-웨이 계약을 맺어 클리블랜드에 소속되어있는 선수입니다. 타코 폴은 NBA 입성은 성공했지만 부족한 점들이 많아 G-리그 경기를 출전하며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231cm의 장신 선수인 만큼 까치발만 들어도 덩크가 가능할 정도라고 하며 254cm의 윙스팬으로 다른 선수들과 압도적인 신장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동력도 다른 센터들에 비해서 떨어지고 공격 범위도 너무 좁기 때문에 현대 농구 스타일에서 추구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타코 폴이 NBA에 입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장신 선수라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며 실제로 경기중에 큰 키에서 나오는 블락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그 인기가 대단하며 굉장히 짧은 시간 경기에 출전함에도 폴이 나오면 경기장에 환호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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